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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화  |  동판화  |  석판화  |  공판화  |  워터마크  |  판화지의 원료  |  모누타입  |  종이의 무게표시  |  종이의 황변(黃變)  |  중성지(中姓紙)  |  판화에서의 넘버링 방법과 A.P 와 C.P  |  물감의 일반적 구성  |  우끼요에 - 일본전통목판화

판화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이므로 판화작품을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A.P (Artist Proof) 작가가 보관하는 일종의 참고 작품을 의미. 전체 에디션(정식으로 찍어내는 작품)의 10% 정도이며 그 매수는 에디션 넘버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통상적 판매를 목적으로는 넘버링을 선호하는데 작가 사후에는 별 다른 차이가 없다.

    - E.A Epreuve d'artiste 혹은 H.C Hors Commerce 라고도 한다.

    - T.P (Trial Proof) 혹은 S.P ( State Proof ) 에디션 들어가기전 시험으로 찍어보는 작품.

    - P.P (Presentation Prrof)  작품 교환을 위해 찍는 작품

    - C.P ( Cancellation Proof)  에디션을 끝내고 더 이상 안 찍겠다는 의미로 판에 상처를 낸후 찍는 작품 ,보통 판화 작품에서 나타내어지는 분수 표기의 넘버링은 5/50 하면 50개 찍은 중에 5번째 작품이란 뜻이다.

    콜비츠의 작품에서 본 목판화나 전통적인 오목판화(동판화)는 에디션이 일정 한도가 넘으면 원판이 뭉그려져서 에디션 넘버가 클수록 가치가 좀 떨어진답니다.

 

오리지널 판화의 정의

    1. 화가 혹은 판화가가 오로지 자신의 판단 아래 판화 작품의 매수와 테크닉을 결정지을 권리를 갖는다.

    2. 모든 판화 작품에는 그것이 오리지널임을 보이기 위해 작가의 사인뿐만 아니라 전체의 에디션 매수와 함께 일련번호가 기재되어야 한다.

    3. 일단 에디션이 끝난 판은 그 판이 목판이건 석판이건 그 밖의 판이건 에디션을 끝났음을 알리는 뚜렷한 마크를 표시하거나 아니면 훼손시켜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위의 원칙들은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판화작품, 즉 작가 자신이 원래 판을 제작한 경우, 다시 말해서 나무판을 직접 깎거나 돌위에서 직접 작업을 하는 등의 판화 작품에 적용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복사품(Reproduction)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5. 복사품에는 어떠한 제약도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복사품은 오리지널 작품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도록 그것이 복사품임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복사품의 찍혀나온 정도가 오리지널에 흡사할 경우에는 그것이 인쇄공에 의해 찍혀 나온 것임을 알리기 위해 작가의 이름과 인쇄소나 인쇄공의 이름을 복사품에 명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누타입

모노타입이라는 판화는 원판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기름 잉크가 마르기전에 급히 그려 인쇄함으로 작가의 열정이 그대로 표현되며 많아야 3-4 작품만 제작된다.

 

1.목판화 (Woodcut)

판화란 통상적으로 '판에 의한 그림'을 말하는데,옛날에는 판화(辦化)로 썼으나 지금은 판화(版畵) 로 쓰고 있다.볼록판의 대표격인 목판화는 오래전부터 익히 알려진 기법으로서 소박한 판화로 볼 수 있다. 나무라는 판재가 딱딱하지도 무르지도 않아 적은 힘으로도 화면을 얻어낼 수 있고 찍어내는 종이와 요철을 줄 수 있는 도구들이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고 제작에 필요한 공간도 다른 판종처럼 거추장스럽지도 않으며 큰 경험 없이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화면의 특징으로는 그린 듯한 효과와는 다른 물리적인 점.선.면과 더불어 담백한 흑과 백의 여백이 주는 형태의 아름다움에 있다고 볼 수 있는 볼록 부분에 물감을 묻혀 화면을 찍어내는 원리에 의해 제작된다.기법의 종류에는 널목판기법(Wood Cut)과 눈목판기법(Wood Engraving)이 있다. 널목판이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기법인데 나무가 자라는 종단으로 자른 판 즉 '세로결목판'을 말하며 눈목판은 이와 반대로 나무둥치의 원형대로 나이테가 보이도록 횡단으로 자른 판 즉 '가로결목판'을 말한다. 이는 아주 섬세한 화면을 원할 때 이 기법을 쓰는데 아주 딱딱한 나무를 이용한다.현존하는 판화 중에서 가장 오래 된 것은 금강반야바라밀경의 표지화인 '기수급고독원도'로서 서기 868년에 제작되었다.

 

2.동판화

동판화는 오목판의 대표격인 판화이다. 동(銅)이라는 금속판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동판화라고 말하는데 동이 제작에 있어서 그렇게 딱딱하지도 무르지도 않아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졌는데, 또 정교하게 제작할 수 도 있고 많은 부수를 찍어 내어도 판이 잘 마모되지 않는 특징도 가졌다. 동판화는 꼭 동만 사용하지 않고 때에 따라서 아연판이나 스텐레스 등도 이용이 되기도 한다.

동판화에는 여러 가지 기법이 있다. 여기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직접 새겨나가는 직각법과 간접적인 방법인 부식법이 있다.

직각법에는 뷰린( Burin, 마름모꼴 형태의 송곳의 일종 )이란 도구로 새기면서 그리는데 금욕적이고 정교한 화면을 만들 수 있는 라인 인그레이빙(Line Engreving)이 있다. 'V'자형의 골을 새기듯 화면을 만들어간다. 1cm간격에 약 400개의 선을 새겨 넣을 수 있다.

다음은 드라이포인트(Dry Point)가 있다. 포인트(Point,송곳의 일종)로 화면을 직접 그리면서 새겨가는 기법이다. 새겨가면 까칠까칠한 거스러미(전문용어로 버,Burr)가 생겨,이것을 프린트 해내면 그 자리가 번진듯한 것이 기법의 특징이다.마지막으로 메조틴트(Mezzotint)라는 기법인데,판면에 무수한 점이나 선으로 잉크가 고이게 만들어 놓고 (모랫발세우기) 이 모랫발을 스크레이퍼나,버니셔 같은 도구로 뭉그려트려가며 밝게 화면을 만들어 가는 기법이다. 아주 부드럽고 섬세한 화면을 원할 때 이 기법을 쓴다. 간접적인 기법에는 부식제와 방식제를 이용한다.

여기에는 라인에칭(Line Etching)과 아콰틴트(Aquatint), 소프트그라운드에칭(Soft Ground Etching), 리프트그라운드에칭(Lift Ground Etching), 디프에칭 (Deep Etching)등이 있다.

부식제는 강한 산을 사용하는데 라인에칭의 경우에는 판재에 방식제(그라운드,아스팔트가 주원료)를 바르고 거기에 송곳으로 원하는 화면을 그리면 방식제는 벗겨져 금속면이 노출된다. 이것을 부식제에 넣어 부식시키면 방식제가 발라진 면은 그대로 있고 부식된 면만 오목하게 되어 화면을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에칭의 대표적인 기법이다.

아콰틴트(물,Aqua)는 수채화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뜻에서 나왔는데 판면에 송진가루를 떨어뜨린 후 뒷면에서 열을 주어 녹여 정착시키고 부식액에 넣어 부식시킨다. 송진가루가 녹은 부분이 부식되지 않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인데 송진가루외에도 아스팔트분말이나 래커스프레이 등도 이용할 수 있다.소프트그라운드에칭방식제에는 빨리 건조되고 딱딱한 괴막이 형성되는 것과 눅눅한 것이 있는데 크레용이나 콘테의 느낌 또는 지문이나 나뭇잎,천의 조직 같은 효과를 얻는데 이용된다. 리프트 그라운드에칭리프트라는 말은 '들어올린다'라는 말인데 여기서는 '떨어져 나간다'는 해석이 적절하다. 이 기법의 원리는 금속면에 완전히 정착되는 것과 불안정하게 정착되는 것을 이용해서 붓의 터치나 자우로운 선,면을 얻고자 할 때 사용된다. 설탕포화용액이나 아라비아고무용액을 섞은 것을 판면 위에 붓으로 그려서 완전히 말린다. 이것을 방식제를 부어서 막을 입히고 말린 다음 조금 따뜻한 물에 넣어 붓으로 그린 설탕덩어리나 아라비아고무를 녹여 금속면을 노출시킨 후 부식시키는 기법이다.

 

3.공판화

공판화는 대개 원하는 화면을 판으로 만들게 되는 제판과정을 통하는데 이 기법은 옛날에 고운 천의 망을 통해서 제작 했으며 세리그라프(Seri,천)또는 실크스크린이라 했다.

요즈음은 이런 천 뿐만 아니라 쇠망도 이용되고 해서 국제적으로 '스크린 판화'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다. 고운 천을 평평한 틀(나무나 알루미늄)에 고정시켜 감광유제를 발라 빛을 쬐어 빛이 통과하지 않은 부분은 물로 싯어 내어버리면,씻겨나와 천의 구멍이 노출되는데 여기에 물감을 놓고 스퀴지라는 도구로 짜내어 버리면 화면이 만들어 진다. 그러니까 빛이 통과하지 못하게 까맣게 그리거나 한 부분만이 화면으로 남게된다.이것은 감광유제를 이용한 기법이지만 그렇지 않고 여하한 방법으로 잉크가 망을 통하거나 그렇치 않게 하여 화면을 만들어가는 기법으로서 상업,공업적으로도 가장 많이 이용된다. 찍어내고자 하는 매체에 저항감이 거의 없는 판종이다.중간흐리기(하프톤)가 표현되지 않고 흑백의 단조로움이 화면의 특징으로 들 수 있으며 프린팅과정이 아주 빠르고 남성적인 판종으로 볼 수 있다.

 

4.석판화  

석판화는 석판석 또는 금속판재 위에 그려지고 평판인쇄에 의해 얻어진 그림을 말한다.

목판,동판화를 생각하면 이석판화도 돌에 새겨 화면을 얻어 내는 것을 생각되기 쉬우나 물과 기름의 반발 작용을 이용한 것이다. 돌은 천연석(석회석)을 이용하나,돌이 가진 단점을 보완한 금속판재(주로 알루미늄)를 요즈음 많이 쓰고 있다. 석판화는 그린대로 프린팅되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회화적인 판화로 볼 수 있다. 지방기가 있는 것으로 그리고,전사도 가능하며 사진도 이용할 수 있는 등 표현의 제약이 거의 없는 판종이다. 목판화나 동판화가 볼록,오목의 높낮이를 이용하는 물리적인 기법인데 비해 석판화는 판면 위에 그린 부분과 그리지 않은 부분을 만들어서 찍어내는 '화학적인 인쇄방법'에 따른 것이다.물과 기름의 반발 작용을 이용하는 것이라 했는데,그린 부분이 기름이 되고 그리지 않은 부분이 물이 되는데 이것을 완전히 분리시키는데는 아리비아고무라는 것을 사용해서 분리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석판화는 드로잉,제판,프린팅 과정에서 순서가 뒤바뀌거나 재료들을 잘 다루지 못하는 등 방심하면 애써 만든 흔적들을 한순간에 망쳐 버리기 일쑤인데 원하는 작품을 얻기까지는 경험과 긴장을 요하는 판화라 볼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대행해주는 판화공방들이 세계 도처에 많이 있다.

 

5.판화지의 원료

- 라그(RAG) 라그라는 말은 '넝마 조각' 이라는 의미로 면 조각을 풀은 섬유이다.

    목재로부터 펄프를 만드는 법이 발명되기 전까지 서구에서는 유일한 제지원료로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넝마 조각이라고 하면 어딘지 조악한 느낌이 들지모르나 현재 판화지등의 원료가 되는 라그는 면섬유 제조 공정에서 나오는 조각등 오염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하며 이러한 원료는 강한 약품 등의 처리를 거의 거치지 않기 때몬에 산이나 유화물을 포함하지 않은 극히 질 좋은 펄프를 만들 수 있다. 이 라그는 다른 어떤 원료 보다 화학적으로도 순수하고 물리적 강도나 내고성이 뛰어나다. 순 라그 제품으로는 프랑스의 ARCHES, BFK, RIVES가 유명하다.

     

- 코튼(COTTON)목면 섬유의 소다 펄프.

    보통 코튼지의 원료로는 목화로 부터 면이 되는 긴 섬유를 뽑아낸다음 남아있는 린타 라고 하는 짧은 섬유를 가공하여 사용하고 있다. 라그지와 함께 그 질이 우수하며 흡습, 흡유성이 뛰어나 판화지, 고급 화용지, 고급 인쇄용지로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 천연 섬유로는 마섬유(LINEN)등이 있으며 제품에 따라서는 일정한 바율로 섞어 생산하기도 한다.

    판화지를 밝은 곳에 비추어보면 문자나 기호가 반투명하게 보이는데 이는 종이의 제조 공정에서 가는 철사나 철편으로 문자나 마크를 만들어 종이를 뜨는 발(또는 망) 위에 올려 종이를 뜨면 철사나 철편의 두께만큼 섬유가 덜 올라 가므로 그 부분이 얇아져 반투명하게 보이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종이의 생산이 시작된 초기부터 이 water mark를 넣기 시작 하였는데 왜 이러한 귀찮은 제조 공정을 거치면서 water mark를 놓는 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제조원, 상품권의 표시 또는 당시 한정적으로 주문 생산하는 종이의 탈세를 목적으로한 밀제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향하여 졌다고 한다. 또한 주문자나 작가가 자산신 만을 위한 특유의 water mark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water mark는 고판화의 감정에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요즈음은 보통 종이의 제작사, 상품명, 년도 등을 넣어 오리지날 상품 임을 보증 하고있다.

    프랑스에서는 미술용지 조합에서 품질을 보증하기 위하여 수출용 미술 용지에는 FRANCE라는 water mark를 넣는다.   

     

6. 워터 마크(Water Mark)

판화지를 밝은 곳에 비추어보면 문자나 기호가 반투명하게 보이는데 이는 종이의 제조 공정에서 가는 철사나 철편으로 문자나 마크를 만들어 종이를 뜨는 발(또는 망) 위에 올려 종이를 뜨면 철사나 철편의 두께만큼 섬유가 덜 올라 가므로 그 부분이 얇아져 반투명하게 보이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종이의 생산이 시작된 초기부터 이 water mark를 넣기 시작 하였는데 왜 이러한 귀찮은 제조 공정을 거치면서 water mark를 놓는 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제조원, 상품권의 표시 또는 당시 한정적으로 주문 생산하는 종이의 탈세를 목적으로한 밀제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향하여 졌다고 한다. 또한 주문자나 작가가 자산신 만을 위한 특유의 water mark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water mark는 고판화의 감정에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요즈음은 보통 종이의 제작사, 상품명, 년도 등을 넣어 오리지날 상품 임을 보증 하고있다.

프랑스에서는 미술용지 조합에서 품질을 보증하기 위하여 수출용 미술 용지에는 FRANCE라는 water mark를 넣는다.

7.종이의 무게표시

판화지에서 말하는 종이의 무게는 단위 면적당의 무게를 표시하는 말이다.

즉, 무게가 무거울수록 단위 면적당 들어간 펄프의 양이 많아 두꺼운 종이가 되는 것이다.프랑스, 이탈리아식은 1 제곱미터당 무게를 g으로 표시, 영국식은 500매를 kg으로 또는 1 제곱미터당을 g으로 표시, 미국식은 500매를 파운드로 표사하고 있다.

 

종이의 보존과학

종이에 그려진 작품, 판화등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 컬렉트나 종이를 다루는 작가들을 괴롭히는 문제의 하나로 종이의 변질을 들 수 있겠다. 판화지라고 하는 종이를 많이 다루는 판화 제작자들에 있어서 종이의 화학적 변화를 어느정도 알아 둠으로써 애써 제작한 작품을 손상없이 최상의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다.   

 

8.종이의 황변(黃變)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황변 현상은 종이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즈의 일부가 습기를 머금어 가수분해라고 하는 화학변화를 일으켜 그 때 생성된 유기산이 섬유의 세포막을 파괴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어릴 때 귤등의 과즙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촛불에 쬐면 그림이 다갈색으로 나타나는 놀이를 한 경험이 있는데, 바로 이러힌 종이의 황변현상의 프로세스인 것이다.이러한 현상은 순수한 섬유질의 한지나 판화지 보다 펄프로 만든 양지의 경우 더욱 심하다. 이는 펄프의 제조 공정에서 목재를 분쇄할 때 섬유막이 파괴되어 산의 침투가 한결 용이하기 때문이다. 종이를 만드는 섬유질이 파괴되지 않고 되도록 긴 섬유의 종이가 양질이라 하겠다. 또한 펄프를 만드는 침엽수에는 섬유 결합소인 리그닌 이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이 산을 만드는 능력은 셀룰로오즈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다.양질의 섬유로 된 판화지라 하더라도 보관 과정에서 습기가 많으면 보다 산이 생성되기 쉬우며 그 양이 증가하면 건강한 섬유를 침투하여 종이를 변화 시키므로 보관에 있어 습기를 머금지 않도록 주위 하여야겠다.또한 셀룰로오즈 자제분해 이외에 외부로 부터의 직접 산의 침투는 보다 빨리 종이를 변화 시키므로 산기에도 신경을 써야하겠다.

 

9.중성지 (中姓紙)

중성지에의 관심은 극히 최근의 일로 1950년대 부터 개발이 되기 시작하였다. 종이의 황변, 노화현상을 최대로 방지하기 위하여, 즉 산화를 막기위해 중화 처리를 하여 종이를 중성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중화 기술은 1960년대 초에 실용 단계로 접어들어 최근의 판화용지등 고급 화용지는 제조과정에서 탈산 처리를 한다음 그 위에 알칼리 표면처리를 하여 산에의 접촉 또는 산화를 최대한 방지하고 있다. 판화지에서 볼 수 있는 수학기호 무한대표시, neutra PH 라는 표시는 이러한 중성지 임을 표시하는 기호이다.

최근에는 중성도 산화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PH 7~8.5 정도의 약 알칼리종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몇 종류의 제품이 개발되어 나오고 있다.

종이의 중화 처리에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나 우리가 판화 제작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종이를 적시는 물에 탄산칼슘, 수산화바륨등을 소량넣어 PH 페이퍼로 측정하여 약 PH 8 정도의 약 알칼리 용액으로 종이를 적셔주면 종이의 산화 또는 진행과정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겠다. 또 종이를 적시는 물은 되도록 깨끗한 물을 사용 하도록 한다.   

 

판화지의 조건

판상의 잉크를 받아 올릴 수 있는 종이라면 무엇이던 가능하나 최적의 표현과 보관을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필요로 한다.

    - 각 판종의 요철에 충분히 대응하여 잉크를 받아올 수 있어야한다.

    - 판에서 종이로의 잉크의 전이성이 좋아야한다.

    - 양질의 섬유로 만들어져 물리적, 화학적 내구성이 뛰어나야한다.

     

이상과 같은 기본적인 조건이외에도 각 작품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고 제작 상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겠다.

 

판화지의 선택

현재 판화용으로는 세계 각지에서 유수한 제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으나 국내에 소개되는 제품은 한정되어 있어 선택의 폭은 지극히 좁은 실정이다. 또한 국산 제품으로는 한지를 목판화나 몇몇 작품에 응용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는 정도이며 판화만을 위한 제품의 개발은 거의 전무한 형편이다.

오랜 종이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질 좋은 종이 생산의 여건이 충분한 우리나라로서 판화의 저변확대와 인구의 증가로 경제성 있고 질 좋은 판화지 개발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판화지의 선택에 있어서 우선 판의 요철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사용한 기법의 효과를 충분히 받아낼 수 있게 종이의 딱딱하고 부드러은 정도, 표면의 거칠기 정도, 두께등을 검토 후 선택하며 우수한 원료로 제작된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 또 각 판종에 사용되는 잉크의 점도등 성질을 파악하여 잉트의 전이성이 뛰어나야 하겠고 종이의 크기도 판과 프레스의 크기에 맞추어 여분의 자투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경제성 있는 크기를 정하면 되겠다.

 

종이의 준비

    - 종이 자르기

    선택된 판화지는 그대로 사용하거나 판의 크기와 가장자리 남기는 여백을 계산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사용한다.화면 이외의 여백은 작품 크기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나 최소한 3센티미터 이상을 취할 수 있도록 계산한다.자를 때는 칼로 깨끗이 잘라도 되고 자를 대고 찢어서 잘라 주면 좀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가질 수 있겠다.

 

    -종이 적시기

    오목판의 인쇄에서는 파여진 오목 부분에 종이를 강한 압력으로 밀어넣어 잉크를 받아오게 하기 때문에 종이가 판의 요철에 충분히 대응ㅎ할 수 있도록 사전에 습기를 주어 종이를 충분히 부드럽게 부풀릴 필요가 있다.종이를 적시는 정도는 사용된 기법과 종이의 딱딱한 정도, 재질 등에 따라 그 양을 조절해 주는데, 종이를 적신다고 하여 표면에만 물이 줄줄 흐르거나 물에 빠진 솜처럼 질퍽거리는 정도가 아니라 종이의 섬유자체가 습기를 고르게 품어 눅눅하게 부풀어 있는 정도를 말한다. 물기를 머금어 푹신하게 부풀어있는 압지를 연상하면 되겠다.종이를 직접 물에 담궜다가 꺼내어 써도 무방하나 이 방법은 물에 담그는 사간이 짧으면 표면에만 물이 줄줄 흐르고 속까지 물기가 미치지 않아 부풀림이 나쁘고 너무 오래 담궈 놓으면 과다하게 물을 품어 곤죽이 되거나 인쇄상태가 나쁘게된다.

 

10.판화에서의 넘버링 방법과 A.P 와 C.P

판화는 여러 장의 복사 본이 허용되는 작품으로 자기가 찍어낸 작품의 제한된 수를 밝히게 되어 있고,찍은 후에는 판을 파괴시키거나 흠집을 내어 더 이상 찍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판화 세계의 윤리이다.여러 장의 같은 작품이라고 해서 그만큼 그 작품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여서는 안된다. 단지 찍어낸 작품이 극히 제한된 몇 장만의 매수라면 희소가치가 있다라는 점에서 귀중하게 여겨진다는 점뿐이다.일반적으로 판화는 전문가인 경우, 한판을 25장 내지 50장 안팎으로 찍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25장 또는 50장을 연속적으로 찍어내는 것을 에디션 (Edition)이라고 부른다. 한판을 25장 찍었다고 가정할 때 매 25장마다 그것이 25장 중에 몇 번째인가를 숫자로 밝히도록 되어 있는데, 이때 이 숫자를 기입하는 것을 넘버링(Numbering)이라고 한다. 25장 중 첫 번째 작품은 1/25, 두 번째 작품은 2/25식으로, 예를 들어 6/50이라는 넘버가 기입된 작품은 한 판을 50장 찍었으며 이 작품은 그 중 여섯 번째의 작품이라는 뜻이다.

    - A.P 또는 A/P  이것은 Artist's Proof의 약자로서 일종의 작가가 보관하는 참고 작품이란 뜻이다. 불어로는 E.A, Epreuve d'artiste 혹은 H.C, Hors Commerce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 T.T(Trial Proof) 혹은 S.P(State Proof)  판의 제작을 끝내고 나면 사실 종이에 찍어본 후의 느낌이 또 다르기 때문에 보통 에디션에 들어가기에 앞서 대여섯 장의 테스트 작품을 찍어보게 마련이다. 이 작품들이 바로 Proof에 해당되는데 찍어 본 결과 에디션을 낼만큼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든가 또는 기술상의 문제로 판을 계속 찍어낼 여건이 되지 못할 경우에는 에디션은 없고 단지 Proof만 가지고 있는 판화가도 많다.

    - 작품을 교환하기 위한 P.P(Presentation Proof) 작품을 다 찍고 나서 더 이상 안 찍는다는 뜻으로 판을 상처를 낸 후에 찍는 C.P (Candellation Proof)등 여러 가지의 표기법이 있으나 그렇게 흔하지는 않다.

 

작품의 넘버링이 끝나면 그 다음 작품의 제목을 쓰고 마지막으로 제작 년도와 작가의 싸인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로 되어 있으나 작품의 제목과 넘버링의 순서는 꼭 규칙에 따르지 않고 쓰이기도 한다.제목과 넘버링을 포함하여 제작 년도, 싸인 등은 다른 도구로 쓰지 않고 꼭 연필로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만약 색지위에 찍었을 경우에는 색연필로 쓰기도 한다. 또한 제목과 제작 년도는 생략하는 경우가 있어도 넘버링과 작가의 자필 싸인은 절대로 생략될 수 없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빠져 있는 판화 작품은 일단 그 진품 여부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우끼요에  - 일본 전통 목판화

1. 우끼요에의 발생

일반적으로 유럽의 판화는 유성잉크를 롤러로 칠하여 찍어내는 방법을 흔히 사용하였으나 이전부터 종이와 먹등의 필기구를 사용하였던 동양에서는 붓으로 칠해 찍는 수성인쇄법을 발전시켰다. 이러한 수성용구의 사용은 같은 재료로 그려진 산수화나 화조화의 수목화 원본과 비슷한 느낌을 주어 판화로 복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중국에서 이러한 채색수묵화의 복제를 위하여 개발된  다색판법은 우리 나라를 통하여 일본에 전해져서 우끼요에의 판법을 발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일본에서는 한국의 영향이 깊었던 8C경 나라시대(708-781)부터 목판을 이용한 불인(불상을 새긴 도장을 종이나 천에 무늬처럼 찍어서 탑속에 넣었던 것)과 날염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17C에 이르러 나타난 에도시대는 막부라는 봉건 영주의 체제였지만 당시 안정된 정치상황이  경제나 문화의 발달을 가져왔고, 상공업의 발달은 새로운 유형의 시민계급을 탄생시킬 정도로 사회발전이 이루어졌다. 이때 유럽미술의 유입으로 일본인들은 합리적이고 사실적인 측면에 관심을 가졌다. 이러한 사회상이 우끼요에에 그대로 반영되어 사대부의 산수화나 화조화 대신 풍속화, 미인도, 명소풍경, 가부끼의 주인공등 일반서민들의 관심이 판화의 주제로 표현되었다.

'우끼요에'라는 말도 '우끼요'와 '우끼에'의 합성어로 해석된다. 우끼에란 '표면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게 그린 그림' 다시 말해서 서양법의 원근법을 이용한 그림이라는 뜻이며 우끼요란 '그 당시'를 뜻한다. 따라서 '그 시대의 그림'이라는 의미로 결국 에도시대 서민생활의 풍습을  그렸던 풍속화를 가르킨다. 이것은 대부분 값싸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다색목판화로 표현되었으며 당시의 향락적인 배경을 깔고 있어서 대중들에게 더욱 인기를 얻게 되었다

 

2. 우끼요에의 전개 과정

우끼요에의 시작은 히사카와(1618-1694)부터로 알려져 있고, 그의 '스미즈리에', 그리고 '탄에'라는 그림은 먹으로 찍은 것에 붉은색(산화철), 녹색, 황토색 등을 붓으로 채색하여 표현햇고, 그 다음 것인 '우루시에'는 먹색으로 찍은 다음 안료에 아교를 섞어 채색하여 옻칠한 것처럼 광택이 나도록 표현했다.

에도시대 중기에 우끼요에는 스즈끼(1725-1770)에 의해 화려하고 섬세한 '니시끼에'라는 다색목판화로 발전하였다. '니시끼에'란 비단같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이라는 뜻으로 정교하고 화려한 다색목판화를 두고 하는 말이다.'베니에','베니즈리에', '기라즈리'등은 특수한 안료와 재질을 이용해 풍부한 화면들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도리이(1664-1729)와 가쯔카와(1726-1792)의 가부키(일본의 전통적인 민중연극) 장면, 우타카와(1727-1814)의 풍경화, 도리이(1752-1815)의 군상, 기타가와(1753-1806)의 반신상, 샤리쿠(연대미상)의 배우그림과 우타카와(1798-1861)등이 유명하다.그후에도 많은 작가들이 배출되어 좋은 작품들을 보여주었는데, 그 중에서 가쯔시카 후쿠사이(1760-1849)의 '부악삼십육경'이라는 풍경화는 우끼요에 판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서양화의 원근법 등을 연구하여 화면에 표출시킨 것이다.

그뒤 안토우(177-1858)는 동해도오십삼차등의 풍경화를 통해 초기와 중기의 우끼요에와는 또다른 양상을 보여 주었다. 19세기 중반까지 그 시대의 뛰어난 작가들에 의해 일본 양식으로 자리를 잡은 우끼요에는 명치유신(1868)을 전후로 다양한 전개를 보이나 점차로 유럽의 표현양식이 강하게 표현되며 매너리즘 경향을 보인다.

 

3. 우끼요에의 영향

우끼요에의 이러한 전통적이면서도 직인적인 기법은 장인들에 의해서 밑그림 그리기, 새기기. 찍기 등의 철저한 분업으로 대량 생산되었고 또 대량 수출되었으며, 1867년 파리 만국 박람회에 전시되어 인상파 작가들에게 영향을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당시 파리시의 한 일본인 상점에서 우끼요에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고, 이로써 우끼요에의 위상도 단순히 일본에서만 발전된 양식이 아닌 세계미술사에 영향을 끼치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참고자료(도서)→  도서출판가나아트의 알고나면 미술박사 / 미술대전 / web

 

물감의  일반적 구성

각기의 구분은 '안료'에 '접착제'로 무엇을 사용했나.또 채색 바닥에는 무엇을 사용했나에 따라서 그 독특한 양식이 구별된다.  

'안료'란 한 마디로 말하자면 '색'이 있는 그 색이 변하지 않는 '물질'을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붉은빛이 나는 진흙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된다.   

수채화, 채색화, 유화. 아크릴릭화, 물감의 구성

    1. 수채화 / 안료 + 아라비아고무(또는 꿀) → 물에 녹음.

    2. 채색화 / 안료 + 아교. → 물에 녹음.

    3. 유 화 / 안료 + 린시드 기름(아마유) → 물에 녹지 않음

    4. 아크릴릭 / 안료 + 수지. → 처음엔 물에 녹고 굳으면 녹지 않음.
                      초창기의 이름은 Water Solution Oil Colors 즉 '물에녹는유화물감' 이라 했다.

    5. 파스텔 / 안료 + 트라가겐스 수지 (또는 밀랍) → 물에 녹지 않음.

    6. 템페라 / 안료 + 달걀노른자.

 

칠 바닥재

    수채화 / 목면지(목화솜으로 만든 종이),

    채색화 / 비단, 근래에는 두꺼운 닥지.

    유화 / 캔버스(원레는 범선의 돛포였다고 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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